14일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김재용(오른쪽 두번째) 정식품 청주공장 공장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식품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정식품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북도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육아시간 확보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정식품 등 식품기업 3개사가 참여한다.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양육가정 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정식품은 사업 참여 신청자 5000명에게 이달부터 6개월간 정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데이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2매를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정식품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충청북도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양육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