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DB손해보험은 환경재단과 손해보험업 관련 분야인 교통과 환경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6기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교통·환경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행사 ▷기존 기수와의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환경재단과 협업 우선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온 교통·환경 챌린지 지원 사업이 선정기업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