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엔싸인(n.SSign)이 거침없는 호랑이의 질주를 보여줬다.
엔싸인은 지난 16일 방송된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 (타이거)’의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각각의 개성을 표현한 힙 앤 핫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싸인의 기세 가득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진한 표정 및 제스처가 ‘케이팝업 차트쇼’의 뜨거운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엔싸인은 휘몰아치는 래핑과 묵직한 사운드로 웅장한 무드를 자아냈다. 곡 제목처럼 거침없는 호랑이의 기세를 닮은 엔싸인의 파워풀한 매력 또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iger’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엔싸인은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또 다른 색(Flavour)을 담아낸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을 통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