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1+1 이벤트 25일까지 운영

에버랜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삼성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까지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오후에 물의 축제 워터스텔라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들을 풀가동하고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이번 여름 8만 관객을 돌파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에서 연기자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하고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는 지난 1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2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스탬프랠리 프로그램은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동물 친구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직접 관찰하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아 기념 배지를 선물 받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는 오는 9월 초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하는 가을축제를 선보인다. 대표 테마존인 ‘블러드시티’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글로벌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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