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따블은 무슨”…넥스트바이오메디컬·케이쓰리아이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케이쓰리아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오전 9시 24분 기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공모가 대비 900원(-3.10%) 내린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쓰리아이는 공모가 대비 970원(-6.26%) 내린 1만4530원을 나타내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20일 상장)은 의료용 기기 제조사로,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 혈관 색전 미립구 '넥스피어',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치료용 재료) '넥스피어-F'를 개발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4000~2만9000원) 상단인 2만9000원으로 확정했으며, 경쟁률은 356.9대 1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65.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케이쓰리아이(20일)는 확장현실(XR) 콘텐츠 개발 및 실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XR 미들웨어 설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500∼1만5500원)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으며, 경쟁률은 239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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