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왼쪽부터) KB국민카드 상무와 조범수 현대제철 상무가 지난 19일 ‘KB국민 HCORE STORE 기업카드’ 출시기념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제철이 KB국민카드와 함께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HCORE STORE 회원’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HCORE STORE는 현대제철의 온라인 철강재 거래 플랫폼으로,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구축됐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9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KB국민 HCORE STORE 기업카드' 출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한 ‘KB국민 HCORE STORE 기업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모든 업종 이용 시 구매금액의 0.1%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된다.
여기에 해당 카드로 HCORE STORE 이용 시에는 최대 0.5%(기본 0.1%, 추가 0.4%) 포인트가 적립되며, 식생활 업종에서의 추가 혜택도 동시에 제공돼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일반주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음료전문점 등 이용 시 최대 0.3%(기본 0.1%, 추가 0.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제철은 현금 및 외상 결제 위주의 기존 철강업계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해 HCORE STORE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KB국민카드와 함께 HCORE STORE 전용카드를 출시해 HCORE STORE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간편한 결제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HCORE STORE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