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광고 에필로그 영상 엔딩 이미지 [HL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의 ‘나를 믿다’ 광고캠페인이 7월 한 달 동안 누적시청률(GRPs: 특정 기간 TV 광고 시청률 총합)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5일 공식 광고를 런칭한 이후 2024 파리 올림픽 관련 주요 광고 경쟁 속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광고 전문 포털 TVCF에 따르면 ‘나를 믿다’ 광고캠페인 시리즈 가운데 ‘전진’, ‘변화’ 편이 이달의 인기작 4위와 7위에 각각 랭크됐다. 몽환적인 영상미와 모델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된다.
광고 속에 등장한 에이첼 모델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HL그룹은 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AI모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날 ‘에이첼 에필로그’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15초 광고 네 편에 담지 못한 명장면과 BGM 오리지널 음원이 담겼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HL그룹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