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20일 교육공무직원 157명에 대한 다음달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으로 인한 학교별 결원 자리에 신규 인력을 배치하고 근로자 인사 고충 해소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보를 시행하는 등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역점을 뒀다.
신규 발령은 ▲조리사 15명 ▲조리실무원 108명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등 4개 직종 총 144명이며 전보 대상은 ▲교무실무사 4명 ▲행정실무원 7명 ▲조리실무원 4명 등 3개 직종 총 15명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개인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