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현(왼쪽) 도미노피자 회장과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제공] |
도미노피자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 기부로 조성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것이다.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16억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이는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환아 315명의 치료에 지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의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06년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도미노피자는 지금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 11억5000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10억원 등 총 37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새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