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서해산 가을 햇꽃게 선보인다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햇꽃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에 더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 더 낮춰 정상가의 반값에 구입 가능하다.

충남 태안 신진도 등 서해안 햇꽃게로, 여름철 두 달간의 금어기가 해제된 직후 수확한 상품이다.

통상 가을 꽃게는 수꽃게가 주를 이룬다. 이마트는산란을 마친 암꽃게보다 살이 더 통통하게 올라 꽃게탕이나 꽃게찜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 체인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이마트와의 통합 매입을 통해 햇꽃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국산 생새우를 꽃게와 함께 구매하면 20% 할인해 주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진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국산 생오징어, 손질 코다리, 볶음 멸치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수정 이마트 꽃게 바이어는 “제철 꽃게와 생새우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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