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평택시 안중교회,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평택·서평택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연웅 극동대 미래혁신교육단장(앞줄 가운데 오른쪽), 윤문기 안중교회 담임목사(앞줄 가운데 왼쪽) 등이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극동대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경기 평택시 안중교회,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평택지회, CBMC 서평택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극동대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유연웅 극동대 미래혁신교육단장, 유인영 입학처장, 임광혁 미래학습지원센터장, 이창학 항공정비학과장, 유영돈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윤문기 안중교회 담임목사, 양미화 CBMC 평택지회장, 서민형 CBMC 서평택지회장도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학생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한 연구와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유연웅 극동대 미래혁신교육단장은 “평택을 중심으로 경기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며 “안중교회 및 CBMC 지회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문기 안중교회 담임목사는 “극동대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이 평택을 비롯한 경기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인재 발굴과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