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된 김희수 의원(오른쪽)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 포항2)이 21일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됐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4선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은 국가별 지방의회 간 상호 방문을 통한 우호교류 증진과 양 지역의 상호이익을 위해 교류확대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은 "경북도의회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경북도의 발전과 친선교류 대상 지방의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