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자전거 교실을 9~11월 운영한다. 사진은 상반기 자전거 교실.[동대문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하반기 자전거 교실을 9~11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매월 주중반(목금)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12시 페달연습부터 주행까지 초보자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14세 이상 구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에서 신청 가능하며 매월 주중반, 주말반 25명씩 접수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