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음달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다.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