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인천시교육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이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해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 교육 현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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