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올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월 25일~8월 11일)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약 5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실적 대비 2397명(4.5%↑) 증가했다.
IPA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5만5643명으로 일 평균 309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연안 섬을 찾았다.
3일에는 5140명의 여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특송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항로별 이용 실적을 보면, 인천서 이작(1만6273명)·백령(1만6109명)·덕적(1만4620명)·연평(6607명)·[보조항로]풍도·육도(15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