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피부화장품 웰라쥬 브랜드로 피부모공 탄력용 ‘하이퍼 펩타이드’ 제품군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군은 휴젤이 독자 개발한 ‘보툴 펩타이드’가 주성분으로 함유돼 복합적 모공관리 및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이퍼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토너’, ‘하이퍼 펩타이드 보툴리들 앰플’, ‘하이퍼 펩타이드 밴디지크림’ 등 3종(사진)으로 구성됐다.
스킨 부스터토너는 모공 사이에 흡수돼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다음 단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도 높여주는 부스팅 제품으로, 피부 테스트를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거친 모공결이 11.1%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보툴리들 앰플은 보툴리들이라고 하는 3가지 길이의 스피큘(미세한 크기의 뾰족한 결정체)이 함유돼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스피큘에는 보툴 펩타이드와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원료가 코팅돼 모공부위 속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작용한다고 했다.
이밖에 밴디지크림은 처진 모공을 탄력으로 메꾸는 데 도움을 준다. 전문 임상기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웰라쥬 관계자는 “신제품 하이퍼 펩타이드 라인은 특허 성분을 함유해 모공문제 개선에 탁월하다. 여름철 모공관리에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