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페북 캡처.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연일 윤석열 정부의 의료대책을 비판해온 국민의 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이하 위정자 여러분 이런 비상적 의료비상사태를 어떻게 하실 겁니까?”고 짤막한 글을 올렸다.
페북에는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3명 사직이어 4명 사의 밝혀…다음달 중 문닫는날 생길 것’이라는 한 언론사 기사에 노란 형광펜으로 짚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의료사태에 발생할때부터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이 잘못됐다는 소신을 굽히지않았고, 최근에는 비판수위를 높혔다.
신 시장 페북에는 의료사태 비판글이 수십개 올라와있다. 국민의 힘 소속 지자체장으로 윤정부를 비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