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 광교점 매장 내부 모습.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무신사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여는 새 매장은 갤러리아 광교점 파사쥬 지하 1층에 740.5㎡(약 224평) 규모로 조성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갤러리아 광교점 입점을 기념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무신사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전국 기준 무신사 스탠다드의 13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수원에 한정하면 타임빌라스 수원점,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은 세번째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갤러리아 광교점을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운영하는 5대 유통사 매장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지난 3월 29일 타임빌라스 수원점(롯데)을 시작으로 5개월간 스타필드 수원점(신세계), 현대백화점 중동점(현대), AK플라자 분당점(AK), 갤러리아 광교점(한화갤러리아)에 입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파트너십에 집중한 결과 최단기간에 5대 유통사에 모두 입점했다”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