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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9월 17일)을 앞두고 남가주 소재 6개 한인은행들이 9월 9일부터 무료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송금 무료 서비스는 송금액에 제한은 없지만 각 은행 고객의 개인 송금에만 해당된다.
올해는 오픈뱅크,CBB 그리고 US 메트로가 9일부터 일찌감치 무료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뱅크와 CBB는 한국 송금만 가능하지만 US 메트로는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송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PCB와 한미는 10일부터무료 추석송금을 시작한다.PCB의 송금 대상 국가는 한국과 중국이며 한미는 한국,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그리고 파키스탄까지 총 6개 국가로 할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가장 늦은 11일부터 송금을 시작해 17일 마무리한다. 뱅크오브호프는 또 추석 송금에 더해 수신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에 대한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Foreign currency)도 준비했다. 대상 통화는 원화와 홍콩달러, 싱가폴 달러, 엔화, 태국 바트, 베트남달러, 대만 달러,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 그리고 영국 파운드 등이다. 현지 통화 서비스 역시 개인간 송금에 한정되며 송금액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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