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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과 이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올림픽 경찰서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종업원이 없거나 소수인 스몰 비즈니스의 경우, 범죄를 당해도 경찰서에 리포트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리포트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LA한인회에서는 LAPD CORS(Community Online Reporting Service)담당자인 알레한드로 디아즈밸 (Alejandro Diazvalle) 경관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CORS는 지난 4월17일, 캐런 베스 시장과 함께 개최한 커뮤니티 치안 간담회에서 도미닉 최 LAPD국장이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범죄(괴롭힘, 증오범죄, 뺑소니, 신분도용, 절도, 마약 등)를 어떻게 구분하고, 신고하는지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현재 LA한인회는 한인들의 안전과 한인타운 치안을 위해 LA한인타운 관할 지역인 올림픽경찰서와 공조하고 있는데 특히 LA한인회가 운영하는 KLIP(통역봉사프로그램)의 약 14명 자원봉사자를 통해 다양한 시간대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영어가 불편한 한인과 이들을 대상으로 대민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올림픽경찰서 양측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픽경찰서와 함께 격주로 벌이게 될 온라인 캠페인은 LA한인회 유튜브 채널인 KAFLA TV를 통해 진행된다.
◆범죄 패해 LAPD 온라인 신고 ‘CORS’세미나◆
▶일시 : 2024년 8월 29일(목) 오후 2시
▶장소 : LA한인회관 (주차 코리아타운플라자)
▶문의 : LA한인회 사무국 (323)732-0700 / (213)999-4932
▶유튜브 채널 : KAFLA TV (Ep.1 | KTOWN SAFETY CHECK w/ LAPD Olympic Division – “Meet the Cap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