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3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12회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축제 ‘꿈나래 금나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6개소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행사를 주관하며, 아동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발표회와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