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스포츠 대회 부산진 챌린저스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진구청]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 e스포츠대회 ‘부산진 챌린저스’를 오는 21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역구청장배 e스포츠대회이다.
이번 e스포츠대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소통과 문화 조성을 목표로 부산진구에서 기획됐으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로 부산 거주 청년(18~39세)이 5인 팀으로 지원할 수 있고, 총 64팀까지 접수 가능하며 예선은 14일~15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결선 당일인 21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4팀이 3, 4위전과 결승전을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참가자 접수는 11일까지 부산진구청 등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