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안심케어 세일’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안심 케어 서비스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동시구매와 공동구매 혜택도 있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 3가지 이상 서로 다른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지역 내 10대 이상 가전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사업자 공동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사철 수납장 기획도 마련했다. 냉장고·김치냉장고 맞춤형 수납장의 기본적인 세 가지 형태(단독형·원도어형·팬트리형)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수납장 동시구매 행사도 있다.
로봇청소기 맞춤형 수납장은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한 23만원에 선보인다. 로봇청소기 규격에 맞는 기본 시공을 포함해 이사 시 원상복구가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수납장 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 이사한 공간의 유해물질이나 먼지 등을 케어하는 새집증후군 케어 서비스와 층간소음매트 시공, ADT캡스 도어가드 서비스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다양한 홈클리닝 서비스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해주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지난해 선보였다. 이후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방범·방재, 돌봄 서비스 등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패밀리 케어’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 7월까지 롯데하이마트 케어 서비스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었다. 특히 가전클리닝 서비스가 1.3배 늘었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홈 인테리어, 가전클리닝 등 주요 서비스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