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주요 제품. [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의 할인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고려해 준비한 것이다. 3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주요 편의점(GS25·CU 등), 공식몰 ‘오뚜기몰’에서 이뤄진다.
먼저 추석 음식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제수용품인 오뚜기 옛날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옛날참기름, 콩기름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잡채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옛날 잡채, 옛날 매콤잡채도 포함된다. 각종 봉지 면과 용기면, 즉석밥류와 HMR류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식몰 ‘오뚜기몰’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뚜밀리데이’를 통해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99마켓 프로모션에서 제품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도 18일까지 이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