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푸르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7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서북권 은평·서대문·마포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4시 현재 0.1200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