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웨딩 브랜드 ‘아모리스’ 재단장…프리미엄 입었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초청 행사를 했다. [아워홈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 재단장을 기념해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행사는 메인홀, 신부대기실 등 홀 투어를 시작으로 새 인테리어와 브랜드 콘셉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비 신혼부부와 웨딩 컨설팅 업체가 대상이다. 리뉴얼된 인테리어는 ‘위대한 개츠비’가 메인 테마다. 1920년대 문화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을 택했다.

개편된 코스 메뉴와 시그니처 향도 선보였다. 메뉴는 기존 한식과 양식 2가지 코스요리에서 5가지 코스요리로 확대했다. 고급 파인다이닝, 5성급 호텔 메뉴에 주안점을 두고 레시피를 개발했다. 신부와 웨딩드레스, 부케 등을 형상화한 플레이팅도 특징이다.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시그니처 향 ‘데이지 인 아모리스’도 호응을 얻었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올해 초 아모리스 전면 재단장 이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며, 매출 상승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 플래너 등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웨딩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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