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파크콘서트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한국지역난방공사 홍보부 직원들이 7일 파크콘서트에서 온도주의 캠페인을 펼치고있다(앞 왼쪽 노태우 홍보부장).[한난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7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캠페인으로, 한난이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13년째 후원해 온 성남 음악축제인 ‘파크콘서트’와 연계하여 시행되었다.

한난은 ‘파크콘서트’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도주의’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기념품을 배부하고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 겨울철 20℃)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였다.

한난은 전년도에 명동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도 분당 서현역,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이 후원하는 2024 파크콘서트는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원장에서 무료로 공연되며, ▷14일 장기하·카더가든 ▷21일 장민호·양지은·정동원 ▷28일 이무진·옥상달빛 ▷10월 5일 다이나믹듀오·원슈타인·김완선이 출연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