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지난 10일 지파운데이션과 ‘G·Friend’ 캠페인을 통해 전국 아동 양육 시설에 아동을 위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GRS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지파운데이션과 ‘G·Friend’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다.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을 비롯한 아동청소년지원 사업, 저소득 여성 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롯데GRS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첫 번째 G·Friend 캠페인을 했다. 임직원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텀블러와 우산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아동양육시설 13개소에 거주하는 아동 약 600명에게 한끼 식사를 선물했다.
한편 롯데GRS는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센터 건립기금, 고령자,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