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강마루 ‘듀오’ 유해물질 안심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목질자재 회사 동화기업의 복합강마루 ‘듀오’는 나프보드에 내수합판을 결합한 듀얼 코어 바닥재로 건자재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나프(NAF·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는 최고(S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ℓ 이하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내수합판 역시 유해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인식된다.

듀오는 기능성 또한 겸비했다. 듀얼 코어에 표면 보호층을 적용해 기존 강마루 대비 찍힘과 긁힘에 강한 게 특징이다. 내수성도 우수해 생활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이 적어 관리가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듀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 규격을 출시하며 라인업이 확대됐다. 특히 타일 스타일의 바닥재인 ‘듀오 스퀘어’(사진)와 대형 사이즈 바닥재 ‘듀오 텍스쳐 맥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듀오 스퀘어는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의 타일 형태로 출시됐다. 규격은 각각 폭 595㎜, 길이 595/1205㎜, 두께 10.5㎜다.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리석패턴 6종의 제품군을 갖췄다. 유재훈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