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지우학 안에 들어온 느낌”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소개 영상 500만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블러드시티 영상 캡쳐본 [에버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테마의 ‘블러드시티’ 소개 영상이 SNS 누적 조회수 500만뷰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픈한 에버랜드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관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 에버랜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에 소개된 화제의 영상들은 작품 속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영상에서는 작품 배경인 효산고등학교의 교복을 입은 좀비들이 등장해 티익스프레스를 타거나, 기괴한 몸짓과 함께 달려드는 등 드라마 장면을 에버랜드로 옮겨 놓은 듯한 연출로 블러드시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묘한 이야기’ 영상 또한 주요 장소인 스쿱스 아호이 매장과 메인 빌런인 마인드플레이어(The Mind Flayer) 등 작품 속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면들을 실감나게 표현해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1만제곱미터(㎡) 규모의 블러드시티에 넷플릭스 인기 IP를 고객들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 영화 세트장과 같이 생생하게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 라이브 공연과 미로 탈출 호러메이즈부터 ‘기묘한 이야기’ 스타코트몰을 재현한 갤럭시 미션 체험존까지 실감나는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도 마련돼 실제로 드라마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 넘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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