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그룹의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달 말부터 식빵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대상 품목은 ‘고식이섬유 1cm 통밀식빵’,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 ‘로만밀 식빵’ 등 3종이다. ‘고식이섬유 1cm 통밀식빵’은 기존 4900원에서 4500원으로 8.2%,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은 3900원에서 3600원으로 7.7% 인하된다. 3600원이었던 ‘로만밀 식빵’은 5.6% 내린 3400원이 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아메리카노를 기존 2800원에서 1900원으로 대폭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아메리카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에 3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인하하고, 커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