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왼쪽) iM증권 사장이 11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윤민 관장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iM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성무용 iM증권 사장과 박윤민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쌀, 김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나눔 상자(200개)와 한가위 가족 여행에 후원하기로도 했다. 나눔 상자는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여행 지원금은 30여 개의 취약 계층을 선정해 가족 여행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DGB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DGB행복드림데이(Dream Day)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사장은 “지역 내 취약 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으며, 비록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내민 온정의 손길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