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열어

서울 구로구는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헌일 구청장이 전통시장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구로구(문헌일 구청장)는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행사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3일 구로시장, 가리봉시장에서 시작해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등으로 이어진다.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등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을 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전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구청장은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고척근린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문 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 등 지역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이벤트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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