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청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다. 모집규모는 2인석 2실, 4인석 1실로 최대 2석까지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사용료는 무료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합류해 은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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