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제1차 해전인 대한해협을 이끌었던 '백두산 함'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NFT 이미지.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진행된 ‘인천상륙작전 메타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와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기부 이벤트’로,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과 더 샌드박스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참전용사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18만명의 체험 콘텐츠 이용자와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의 70% 이상은 해외 사용자로부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