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m 크기의 대형 도마뱀이 출몰해 시가 접근금지 및 신고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15일 김포시는 이날 오후 12시36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도마뱀을 발견하면 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