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펙소페나딘 성분의 항히스타민제 ‘알레스타정’(사진)을 출시했다.
일반의약품인 알레스타정은 콧물, 재채기, 눈, 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뇌 혈관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수용체를 차단한다. 따라서 졸음, 구강건조, 시야흐림 등 항콜린작용이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알레스타정은 1일 1회 1정으로 복용하면 된다. 기존 펙소페나딘 120mg 제제보다 크기를 축소한 필름코팅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유유제약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키고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 꽃가루, 반려동물털, 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비염 증상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