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KAC-LA)는 ‘전국 유권자등록의 날’인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의 쇼핑몰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부스를 마련,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돕는다.
유권자 등록은 △시민권을 새로 취득한 사람 △이사 등의 사유로 최근 주소지가 바뀐 사람 △지난 3월 선거에서 우편투표용지를 못 받은 사람 △우편투표로 바꾸고 싶은 사람 △선호 정당(공화당, 민주당, 녹색당 등)을 바꾸고 싶은 사람 △선거관련 책자를 한글로 받고 싶은 사람 등이 해당된다. 유권자로 등록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유권자 등록을 할 때는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미국의 총선은 11월 5일에 실시되며 그에 앞서 10월 7일 우편투표를 발송하고, 10월 21일 유권자 등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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