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이 무려 천만원” 이영애 추석 인사한 호텔에 깜짝…어디길래?

[이영애 SNS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강원도 영월의 초호화 한옥 호텔에서 추석연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16일 자신의 SNS에 "편안한 추석되세요"라는 명절 인사와 함께 영월의 한옥 호텔인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편안한 차림으로 호텔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이곳은 지난해 문을 연 연면적 1만6332㎡ 규모의 리조트형 한옥 호텔이다. 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코나아이의 조정일 회장이 18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곳이다. 아직 전체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2027년까지 독채형 35실을 비롯해 총 137실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7년간 직접 건조한 최고급 목재와 100%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전통 한옥의 품격을 살렸다고 한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숙박료는 비회원의 경우 1박에 1000만원, 회원은 입회금 기준 12억(10년 반환형)에 달한다.

[고소영 SNS 캡처]

배우 고소영, 장동건 가족도 지난 8월 이 호텔을 찾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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