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나주공장 구성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남양유업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사업장 구성원들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11개 지점, 5개 공장·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지역별 사업장과 한부모가족시설,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매칭해 봉사활동과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등 다양한 대표 제품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앞서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새로운 CSR 슬로건을 발표했다.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 가족·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각지대 없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는 등 후원 대상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품 후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