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 행사 모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IT·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IFEZ 홍보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이다.
IFEZ 홍보관은 CES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의 North Hall 내 AI 구역에 위치한다. 국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에 홍보관을 구성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중 총 8개사 내외를 모집해 IFEZ관을 함께 구성할 방침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마감 기한은 오는 9월 2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