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퇴직연금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DC) 영업점 계좌를 통해 ETF를 매수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운용사 별 순매수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300만원 이상이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500만원 이상은 2만원권, 1000만원 이상은 3만원권을 각각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
참여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이다. IRP와 DC계좌에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각 계좌에서 모든 운용사 상품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