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주간 홍보포스터. |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 ‘2024 대전청년주간’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와 개막식, 청년합창단 공연을 개최했다.
20일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금선 시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청년서포터즈 대표와 행사를 주관한 대전청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청년의 꿈과 미래를 맡겨도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매진했으며, 청년이 이 도시에서 열정, 능력을 펼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청년들과 시민들의 환호 속에 힙합대전과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베스트셀러 이슬아 작가의 강연과 청년가요제도 열릴 예정이다.
2024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