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주제 10인 작품 소개
9월 26일~10월 31일까지 전남도립 미술관소장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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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묵화의 매력과 우수성을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LA한국문화원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한국 수묵화 LA특별 기획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Flowing Winds,Blowing Waves)’을 개최한다.
미주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 수묵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남도립미술관소장 대형작품을 미국 현지 미술계와 동포사회에 소개하고,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현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허달재, 김호득, 허준, 조용백,조병연, 김승영, 김천일, 로랑 그라소, 김선두, 김형진 등 1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9월 25일 (수요일) 오후 6시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남도립미술관 학예사의 전시해설도 진행된다.
전시는 9월 26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이어진다.▶ 전시문의: LA한국문화원 전화 323-936-3014(전시담당 태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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