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4 동대문구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재무, 주거, 호신술, 마음치유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2번씩 총 8회 진행된다.
‘슬기로운 재무 교육’에선 소비와 자산 관리 그리고 안전한 금융생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제 ‘쾌적한 주거 교육’ 시간엔 정리수납 전문가가 공간 정리와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알려준다.
바쁘고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 교육’도 준비돼있다.
‘안전한 호신술 교육’은 주짓수 기본 동작을 익히는 등 청년들이 위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