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지역 청년문화 육성에 3000만원 지원

23일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최된 ‘맛있는 콘서트’ 후원식에서 강석훈(왼쪽)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문화재단(이사장 박형준)과 지역 청년 문화 육성을 위한 ‘맛있는 콘서트’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올 4월 산업은행과 부산문화재단이 체결한 ‘부산지역 문화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에 따라 청년 대상 문화예술 활동에 3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등 부산 지역 소멸 위기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중이며, 이번 문화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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