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SSF샵이 ‘입점 브랜드 성장 자금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SSF샵이 ‘입점 브랜드 성장 자금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입점 브랜드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K-패션, 디자이너, 소호 브랜드도 SSF샵 입점과 동시에 브랜드 운영을 위한 자금 대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SSF샵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협력 브랜드 접수를 받는다. 기존 SSF샵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사업·판매 이력이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SSF샵은 브랜드의 적합성, 성장성, 거래액 예상 규모 등 종합 평가를 진행해 협력 브랜드를 뽑을 예정이다.
김동운 SSF샵 온라인영업사업부장은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함께 성장해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