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가운데) LG화학 부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 전문과장(왼쪽 세 번째), 성기욱 계장(오른쪽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
LG화학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조분야 최고 기술력과 리더십을 인증하는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 등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 22명이 전문가로 선발됐다. 고영춘 전문과장은 30년이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고, 성기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 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발된 임직원은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포상금,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