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권(오른쪽에서 세번째) 특구재단 이사장, 아몬 무르위라(오른쪽 네번째)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 발전부 장관, 스튜워트 냐코초 주한짐바브웨대사(오른쪽 다섯번째) 등 짐바브웨 대표단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5일아몬 무르위라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 발전부 장관과 스튜워트 냐코초 주한 짐바브웨 대사 등 짐바브웨 대표단이 특구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짐바브웨는 지난 6월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48개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우리나라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구재단을 방문한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 발전부는 짐바브웨의 기술과 교육 진흥을 담당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짐바브웨 대표단에게 연구개발특구 육성 체계 및 운영현황 등 혁신 클러스터 활성화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특구를 시작으로 지난 50여 년간 축적된 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생태계 조성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며 짐바브웨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서 연구개발특구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